삼성전자, 두번 접는 갤럭시 Z 폴드 렌더링 추정도 공개

최종문 기자 / 기사승인 : 2020-10-30 13: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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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츠고디지털, 삼성전자의 특허에 기반하여 가상 Z폴드 3 렌더링 제작
기존 갤럭시 폴드와 Z폴드2을 유사하게 예측한 매체로 신뢰도 높아
▲ 삼성전자의 갤럭시 Z폴드3 추정도 렌더링 (이미지=레츠고디지털)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Z 폴드3의 추정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해외IT전문매체인 레츠고디지털이 공개한 이 이미지는 한번 접어 펼치는 기존의 폴더블폰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두번 접는 방식이다. 'Z' 폴드라는 네이밍에 맞춰 Z자 형태로 접이가 가능한 형태로 이 경우 현재 제공되는 화면보다 가로폭이 더 길어져서 조금 더 태블릿에 가까워진다. 

 

다만 이렇게 될 경우 두께가 상대적으로 두꺼워지고 이로 인해 휴대성이 떨어진다. 여기에 렌더링된 이미지는 슬라이드 방식의 키보드까지 내장하고 있다.

 

2020년 현재 슬라이드방식의 하드웨어 키보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들은 모두 단종된 상태이다. 

 

블랙베리를 시작으로 삼성전자, LG전자, TCL 등의 매체가 다양한 형태의 하드웨어 키보드를 본체에 내장하는 방식, 혹은 슬라이드 방식으로 제공했었지만 이는 주로 3G 이전으로 국내에서는 소니 엑스페리아 시리즈가 키보드를 장착해서 주목 받기도 했다.

 

단순히 누군가의 바람을 담은 렌더링으로 치부하지 못하는 이유는 레츠고디지털이 갤럭시 폴드 시리즈가 등장하기 전부터 삼성전자의 특허를 바탕으로 꾸준히 실제품과 큰 차이는 나지 않는 렌더링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하여 해외 전문가들은 접어놓고 사용할 경우 접이식 두 화면을 사용하면서 하단에 슬라이크 키보드를 내장하여 작업 효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예상하기도 한다.

 

또 몇몇 전문가들은 렌더링에서는 키보드가 표시되지만 레노버의 요가 시리즈처럼 터치 방식으로 다양하게 쓸 수 있는 다소 낮은 해상도의 화면이 키보드 입력 전용으로 사용될 것으로 예측하기도 하는데, 이럴 경우 S펜이 탑재되어 S펜 전문 입력영역으로 처리될 것이라고도 해석하고 있다.

 

현재까지의 기술로는 접이식의 한계로 인해 모든 스크린에 터치 기능을 내장하는 것은 문제가 있기에 펜을 내장하되 입력할 수 있는 범위를 슬라이더로 한정짓는다는 것이다. 

 

이 렌더링에 맞춘 삼성전자의 갤럭시 Z폴드 3가 나올지 여부는 내년초 혹은 내년 하반기가 되어 알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LG전자와 TCL 등은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한 삼성전자와의 명확한 구분을 위해 롤러블, 돌돌 마는 디자인을 채택한 스마트폰의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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