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큰별들 '2019 아시아 블록체인 서밋' 참가…관련 산업의 방향 '한눈에'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19-07-04 13:03: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큐블록, TRON과 '스타플레이' 파트너십 체결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지난 2일 대만 타이베이에서는 블록체인 산업의 방향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제2회 ABS(Asia Blockchain Summit, 아시아 블록체인 서밋)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2~3일 양일 간 타이베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바이낸스(Binance), 후오비(Huobi) 등의 대형 거래소 및 블록체인 프로젝트, 정부 단체들이 대거 참여했다. 

 

한국에서는 블록체인 인큐베이터 인큐블록(IncuBlock), 거래소 코인원(CoinOne), 투자사 해시드(Hashed), 블록체인 기반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인 스타플레이(StarPlay) 등이 함께했다.

 

▲ 2~3일 양일 간 타이베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2019 아시아 블록체인 서밋'에서는 바이낸스, 후오비 등 대형 거래소 및 블록체인 프로젝트, 정부 단체들이 대거 참여했다.ⓒPixabay

 

바이낸스 CEO 창펑 자오(Changpeng Zhao)는 이날 기조연설에서 “블록체인 산업은 더 큰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며 “ICO가 모든 것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바이낸스의 성공 과정을 예를 들면서 ICO의 중요성, 마케팅을 비롯한 프로젝트의 준비성을 강조했다. 

 

타이베이 병원의 레이제이드 첸(RAY-JADE CHEN)교수는 기조연설을 통해 “대만 정부는 블록체인 기술을 산업화 하는 것에 긍정적”이라며 타이베이 병원의 블록체인 플랫폼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기업들의 파트너십도 눈길을 끌었다.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터 인큐블록은 트론과 파트너십을 맺고 자신들이 기술 지원을 하고있는 스타플레이 프로젝트를 TRC-20기반으로 만들기로 협의했다. 트론은 인큐블록의 협력사인 노바에코펀드(NOVA Ecofund)의 구성원이기도 하다.

인큐블록의 정근용 본부장은 “트론은 이미 높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빠른 속도와 안정성이 장점이기 때문에 전 세계 사람들이 한꺼번에 사용하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만들기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인큐블록은 최근 기술 협약을 진행한 암호화폐 거래소 유블렉스에 앞으로 스타플레이 토큰을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왼쪽부터 유블렉스 파울라 CMO, 라이트코인 창시자 찰리 리, 인큐블록 정근용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큐블록

 

인큐블록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블록체인 기술의 연구·육성을 목표로 지난해 4월 5일 출범했다. 이 업체는 블록체인의 상용화를 이끌고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지는 블록체인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 구축에 나서고 있다.


한편 ABS는 공식 콘퍼런스 일정 이외에도 바이낸스, 콘텐토스 등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려 블록체인 기업들이 활발하게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었다.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