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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삼꿀.(사진 제공=정관장)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정관장이 GS25와 콜라보를 통해 최근 출시한 ‘홍삼꿀’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홍삼과 꿀을 한 번에 섭취 가능한 홍삼꿀은 정관장 6년근 홍삼을 국내산 벌꿀에 68시간 동안 진하게 우려 낸 몸에 좋은 제품이다.
정관장은 최근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건강을 즐겁게 관리한다는 뜻)’를 중시하는 트렌드가 보편화되고 RTD(Ready to drink, 바로 마실 수 있는 완제품 음료) 음료가 다양해지는 추세를 반영해 홍삼이 소재로 된 홍삼꿀을 선보였다.
앞서 홍삼꿀은 9월 말 출시 이후 일주일 만에 1차 생산 물량이 품절 된 바 있다. 기온이 영하로 급감한 12월에도 판매량이 2배 이상 급증하며 대부분 매장에서 품절 대란을 겪었다.
정관장에 따르면 홍삼꿀은 프리미엄 원료인 홍삼봉밀 농축액이 사용되다 보니 생산에 한계가 있어 급증하는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특히 연말 회식이 잦은 12월을 맞아 애주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술자리 이후 찾는 이들이 급증해 홍삼꿀이 큰 인기를 끄는 것으로 정관장은 분석하고 있다.
정관장은 부드럽고 달콤한 우유에 정관장 6년근 홍삼을 더해 고소한 우유와 진한 인삼의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제품인 ‘진생밀크T:’도 선보였다. 진생밀크T:는 커피 대신 우유와 홍삼으로 카페인 걱정 없이 건강한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다.
홍삼꿀과 진생밀크T:는 상온에서 초고온 순간 살균을 통해 무균 상태로 페트병에 음료를 채워 넣는 ‘아셉틱 공정 기술’이 활용됐다.
정관장 관계자는 “홍삼꿀과 진생밀크T:는 가볍게 마시는 음료에도 건강을 꼼꼼하게 챙긴 제품”이라며 “향후에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건강 음료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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