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KISTI와 손잡고 AI 전문 인력 양성…"4차산업 인재육성 인프라 마련"

노가연 기자 / 기사승인 : 2019-04-18 13: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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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 = 노가연 기자] KT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손잡고 인공지능(AI) 분야 미래인재 양성에 나선다.
 
양사는 18일 인공지능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전문교육 과정 공동 개발 ▲공동 프로젝트 발굴 및 사업 추진 ▲연구개발 인력 교류 ▲국내외 행사 공동개최 및 참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연내 AI 전문 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행할 계획이다. 또 올해 KISTI에서 주관하는 국가슈퍼컴퓨팅 청소년캠프에서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KT의 AI 교육 교구재인 AI 메이커스키트 경진대회를 열 예정이다.
 

▲ 사진출처=픽사베이

KISTI는 지난해 과학데이터스쿨을 신설해 데이터과학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과 과학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국민 참여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있다.
 
KT는 2017년 국내 최초 인공지능 TV 기가지니를 출시한 후 키즈·교육 등 홈 기반 상품 확대, AI 호텔·아파트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AI 사업경험을 쌓아왔다. KT는 이런 노하우를 바탕으로 KITSI의 전문연구인력과 함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최희윤 KISTI 원장은 “KISTI가 보유한 연구개발 성과와 고성능 인프라를 활용해 전문 인력 양성뿐 아니라 KT와의 공동 사업 추진에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T 마케팅부문장 이필재 부사장은 “국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재를 육성하는 교육 인프라가 아직 부족하다”며 “이번 협력으로 국내 인공지능 분야 인재 육성에 이바지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반겼다.
 
한편, 서울시 동대문구 KISTI 서울분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KT 마케팅부문장 이필재 부사장, KT AI사업단장 김채희 상무, KISTI 최희윤 원장, KISTI 과학데이터스쿨 안부영 센터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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