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부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 분양..."아파트도 '규모의 경제'다"

조무정 기자 / 기사승인 : 2020-11-23 13: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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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단지아파트, 조경시설•커뮤니티시설 등 확충 유리…공공관리비 절감효과 기대
- 친환경아파트 ,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 1만9308㎡에 달하는 녹지면적 확보
▲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 조감도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두산건설이 부산 사하구에 건설 예정인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가 1600가구의 대단지아파트로 지어지면서 ‘규모의 경제’(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생산비가 절약되고 수익이 더욱 향상된다는 뜻)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최고 35층 총 13개 동, 164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조합원분 등을 제외한 1291가구(전용 59㎡~99㎡)를 일반에 분양할 계획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는 외부 자연과 연계한 친환경아파트로 대지면적은 6만 2741㎡에 달하지만 건폐율이 19%에 불과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제공된다. 녹지면적이 약 1만 9308㎡로 대지면적의 약 30%를 확보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체력단련시설을 배치한 운동공간 3개소를 마련하고 아이들을 위한 테마형 놀이공간도 4개소 조성할 계획이다. 또 주차장을 모두 지하에 설치하고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힐링단지로 꾸며진다. 아울러 두산건설만의 특화된 커뮤니티시설을 도입해 입주민들의 편의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두산건설에 따르면 아파트의 규모가 클수록 일반적으로 생산비가 절약되며 입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동시설을 도입하기가 유리해지는 것은 물론 풍부한 조경시설을 확보해 입주민들의 쾌적한 여가공간을 제공하기도 하며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설치해 편의성을 높여 주기도 한다.

건설사 관계자는 "(아파트의) 규모가 클수록 비용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가구수가 많을수록 인건비, 공공전기요금, 수선유지비 등의 공용관리비 부담도 줄어들게 된다. 가구수와 지분별로 공공관리비를 분할해 납부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어 "대단지아파트는 주거선호도가 높은 만큼 주택수요가 풍부하고 거래도 빈번하다"며 "이로 인해 불황에도 강하고 안정적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대단지아파트들은 인지도도 높아지면서 지역 랜드마크아파트로 불리며 주변시세를 주도해나가는 경우도 많다"고 덧붙였다.

대단지아파트 주변은 배후수요가 풍부해 단지 주변으로 상업 및 문화시설이 서서히 입주해 주변 상권을 발달시키기도 한다. 이로 인해 대단지 아파트 입주민들은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소규모아파트 입주민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다. 대단지 아파트 주변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수월하다. 대단지아파트 주변은 유동인구가 많으므로 버스노선이 신설되거나 이전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건설사 관계자는 "부산시는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하는 만큼 청약자격과 대출자격요건이 까다롭지 않다. 다주택자 및 세대주가 아닌 수요도 청약이 가능하고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경과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면서 "거기에 대출규제까지 상대적으로 덜 한 편이어서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문턱도 비교적 낮을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두산건설은 오는 11월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3603-1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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