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게이트, AI 기반 음성인식 활용 지능형 컨택센터 구축..."감정까지 잡아내는 기술 실현"

박민희 기자 / 기사승인 : 2019-05-08 13: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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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박민희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음성인식 솔루션 전문업체인 솔루게이트가 창업 이후 지능형 컨택센터 구축을 위해 필요한 기술을 갖춰나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솔루게이트는 AI 기반의 음성인식 솔루션 개발업체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음성인식 기술을 이전받은 후 가상 상담 시스템과 무인 상담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등록했다. 이 밖에 감성정보 추출 장치와 방법 등 AI관련 특허가 9개에 이른다. 

 

▲ 민성태 솔루게이트 대표(오른쪽 두번째)와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솔루게이트 제공)

민성태 솔루게이트 대표는 “단순히 음성을 알아듣고 텍스트로 변환해주는 단계를 넘어 화자가 사용하는 단어와 목소리 톤 등을 분석해 감정까지 잡아내는 기술을 실현해 지능형 컨택센터 구축에 한발짝 더 다가서고 있다”고 말했다.

솔루게이트의 대표적인 사업실적은 대한민국 정부 대표 민원포털인 ‘정부24’에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KB증권이나 삼성증권 등 국내 대형 증권회사의 고객센터에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해 지능형 컨택센터를 구축하기도 했다.

솔루게이트는 현재 사업영역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자체 및 소규모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지능형 컨택센터 사업도 추진 중이다. 올해 5월에는 전주와 군산의 대리운전 통합 콜센터에 클라우드 기반의 지능형 컨택센터를 구축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순 배차를 지원하는 콜택시 서비스와 달리 고객의 현재 위치와 목적지, 그에 따른 요금, 경유지 유무 등을 인식하고 응답해야 하는 복합적인 서비스이다. 민 대표는 “처음에는 무인상담원 비중을 30%에서 시작해 마지막에는 70%까지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솔루게이트는 지난해 5월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형 창업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13억원의 투자유치도 확정했다. 이후 신한캐피탈 등 여러 투자기관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또한 기술신용평가기관(한국기업데이터)에서 진행한 2018년 기술신용평가에서 기술 최우수 등급 중 하나인 T-3등급을 획득했다. 솔루게이트는 “인공지능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해가는 행보를 유심히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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