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약 130만명 미국 금융 종사자들 직업 잃을 수도"...AI가 대체

채혜린 기자 / 기사승인 : 2019-04-15 14: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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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인사이더, 인기있는 금융회사들 이미 자동화에 투자해 직원 대체

[일요주간=채혜린 기자] 미국에서 은행 등의 금융업이 구직자들에게 여전히 인기있는 직종이지만 2030년까지 약 130만명의 은행 관련 종사자들이 자동화 도입으로 인해 직업을 잃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지난 12일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링크드인 보고서를 인용해 도이치은행과 웰파고은행에서 부도덕한 스캔들이 벌어졌음에도 여전히 이들 은행은 구직자들이 가고 싶어하는 상위 직업군”이라면서 “하지만 은행업계는 이미 인공지능(AI) 분야에 투자하기 시작했고 이 기술이 은행 직원들을 대체할 수 있다고 깨달은 듯 하다”고 전했다. 

 

▲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뱅킹(스마트폰 뱅킹)가입자가 급증하면서 은행 창구를 찾아 입출금을 하는 사람들이 급감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금융권의 인력 구조조정이 가속화하고 있다.(사진은 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


링크드인은 비즈니스 네트워크 서비스 회사다.

링크드인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 골드만삭스, 시티그룹, 웰파고, 제이피모건 체이스가 올해에도 여전히 구직자들이 가장 들어가고 싶어하는 상위 5개 금융회사로 선정됐다.


하지만 구직자들의 은행에 대한 취업 열기에도 은행들의 자동화 투자는 이미 진행 중이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현재 AI의 사용이 많지 않아보이고 관련 기술이 기초적인 것처럼 보일지라도 자동화로 인해 얻는 원가 절감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제이미 포레스(Jamie Forese) 씨티그룹 회장은 지난해 로봇이 향후 5년 안에 약 1만개에 달하는 직업을 대체하게 될 거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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