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코리아, 초고음질로 즐기는 新워크맨 선보여

지혜수 기자 / 기사승인 : 2019-12-24 1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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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0주을 맞이한 워크맨의 신작 NW-ZX507과 NW-A100
유무선 사용이 가능하며 HRA(High Resolution Audio) 지원
▲소니 워크맨 40주년 기념작 '워크맨 NW-ZX507' (사진=소니) 

 

[일요주간 = 지혜수 기자] 소니코리아가 원음에 가까운 초고음질을 지원하는 워크맨 신제품 'NW-ZX507'과 'NW-A100 시리즈'를 선보인다. NW-ZX507과 NW-A100시리즈는 안드로이드 OS가 더해져 유무선 환경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뛰어난 음질을 제공한다. 

 

워크맨 NW-ZX507은 원음에 가까운 고해상도 음질을 제공하는 HRA(High Resolution Audio) 플레이어로, Φ4.4mm 밸런스 연결을 지원한다. 좋은 사운드를 재현하기 위해 최적의 설계 구조를 탑재한 이 제품은,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외관을 제작해 노이즈를 줄여 안정적이고 견고한 저음까지 구현한다.

 

최근 디지털 뮤직 플레이어 DMP-Z1의 기술을 접목시켜 밸런스드 연결시 보다 선명하고 강력한 보컬과 악기 사운드를 제공한다. 전작 NW-ZX300의 터치 패널보다 더 큰 3.6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여러 기능을 보다 손쉽게 제어하며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또 NW-ZX507은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해 평소 즐기던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음악감상이 가능하다. 카세트 테이프 디자인의 '스크린세이버'를 지원해, 오래전 워크맨을 쓰던 아날로그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청취하는 코덱에 따라 9가지 종류의 스크린 세이버가 구현된다. USB-C 타입의 포트를 사용하며 최대 20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고, 작은 사이즈로 휴대성까지 고루 갖췄다.

 

▲아날로그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스크린 세이버를 제공 (사진=SONY) 

 

NW-A100 시리즈는 NW-A50 시리즈보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향상된 제품으로, NW-A106HN과 NW-A105 총 2종이다. 견고한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해 선명하고 안정적인 음질을 감상할 수 있고 사운드도 향상됐다.

 

NW-A106HN은 함께 제공되는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과 사용하면, 외부 소음을 차단하고 음악에 몰입할 수도 있고 주변소리 모드로 중요한 외부소리를 놓치지 않고 음악을 들을 수도 있다. 한번의 완충으로 최대 26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며, 감각적인 5가지 컬러로 즐길 수 있다.

 

최근 스마트폰의 사용 영역이 확대되면서 뮤직 플레이어의 추가 사용이 줄어가는 추세지만,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소니 워크맨의 기념비적인 제품으로는 그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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