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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남동발전 사옥 전경 (사진=남동발전) |
[일요주간=김영란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최근 진주시 진주성 및 남강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남강유등축제 현장에서 ‘1회용품 없는 남강유등축제’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지난 9월 20일 수자원공사, 진주문화예술재단, 진주자활센터 등과 진주 대표축제에 ‘1회 용기 없는 친환경 축제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캠페인은 앞선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남강유등축제 관람객들에게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남동발전은 ‘바이바이 플라스틱’ 슬로건에 따라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다회용 장바구니를 나누어 주며 친환경 생활 습관의 필요성 및 순환경제 완성을 위한 정책과 남동발전의 역할을 알렸다.
한편, 남동발전은 1회용품을 사용줄이기를 위해 지난 2021년 공기업 최초로 본사 사내카페 다회용컵 공유시스템을 도입 및 운영한 바 있으며, 이어 다회용컵 공유플랫폼 기업 창업을 위한 사내벤처팀 선정, 1회용품 제로챌린지 및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 활동 등을 펼쳤다. 이를 통해 지난 9월 6일에는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에서 환경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남동발전은 오는 11월에도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주관하는 그린촉촉페스티벌에서 다회용기 공유시스템을 지원해 ‘1회용품 없는 친환경축제 만들기’를 이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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