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기기 위치 확인 서비스, ‘스마트싱스 파인드’ 글로벌 출시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0-10-30 15: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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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 스마트워치, 이어버즈 등록 가능, 실시간 위치 업데이트
오프라인 상황에서도 위치 확인 가능
▲ 삼성전자에서 선보인 스마트싱스 파인드 구연 화면 (이미지=삼성전자)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 사용자가 자신의 기기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를 글로벌 출시했다. 

 

스마트싱스 파인드는 BLE(Bluetooth Low Energy)와 UWB(Ultra-WideBand)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스마트싱스(SmartThings)앱에 접속해 등록 절차만 완료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 파인드를 통해 위치 확인이 가능한 기기는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 스마트워치, 이어버즈(좌·우 각각) 등으로, 현재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안드로이드 8 운영체제 이상 제품, 스마트워치는 타이젠 5.5 운영체제 이상 제품, 이어버즈는 ‘갤럭시 버즈 플러스’와 ‘갤럭시 버즈 라이브’가 여기에 해당한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파인드’ 정식 글로벌 출시에 앞서, 한국·미국·영국 등 3개국 사용자 600만 명을 대상으로 약 2개월간 사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스마트싱스 파인드 사용자는 본인이 등록해둔 기기의 네트워크나 블루투스 연결이 끊어진 오프라인 상황에서도 그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등록된 단말기나 디바이스가 30분 이상 오프라인 상태면 자체적으로 BLE 신호를 생성하는데, 이 신호가 본인 동의 절차를 거친 주변 스마트싱스 사용자 단말에 자동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분실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기도 하다.

 

‘스마트싱스 파인드’ 사용자가 스마트싱스 앱으로 기기 분실 사실을 알리면 신고된 기기 인근 단말이 스마트싱스 서버에 위치 정보를 전송하는 구조다.

물론 위치 확인 과정에서 활용되는 데이터는 사전 설정을 통해 100% 암호화 과정을 거쳐 안전하게 처리되므로, 찾으려는 기기의 위치 정보는 신고자 외엔 누구에게도 공유되지 않는다.

또한 등록된 기기 위치 정보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어 등록 기기를 분실했을 경우, 스마트싱스 앱을 열고 찾고자 하는 기기를 선택하면 해당 단말의 위치가 지도 위에 표기된다. 

 

사용자가 분실 기기에 접근했을 때 알림음이 울리게 해 그 소리를 듣고 기기를 찾을 수도 있으며, UWB 기술이 탑재된 단말 사용자라면 증강현실(AR) 기반 ‘서치 니어바이(Search Nearby)’ 기능을 활용, 분실 단말의 위치를 컬러 그래픽으로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스마트싱스 파인드’를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앱 신규 소프트웨어는 30일부터 안드로이드 8 운영체제 이상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 사용자를 대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앱 업데이트 후 홈스크린 상단의 ‘스마트싱스 파인드’ 배너를 클릭 후 서비스 가입 절차를 따라 완료하면 사용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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