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올해 바이오 분야 3조원 투자...혁신신약, 의료기기 등 신기술 지원

박남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02-18 15: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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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 = 박남훈 기자] 정부가 바이오 산업에 올해 3조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 

 

과기정통부는 18일 오후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에서 '제31회 생명공학종합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생명공학육성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작년의 바이오 성과를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3조원 규모의 2019년 바이오 투자를 확정했다. R&D·인력·규제 등을 주제로 해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2018년은 신약기술 수출을 중심으로 바이오헬스가 혁신성장 핵심분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한 한해였다.  

▲정부는 올해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3조원 규모의 2019년 바이오 투자를 확정했다.(자료=과기정통부)

혁신신약 개발에 대한 정부지원을 통해 약 2.9조원(총 계약금액 기준)의 신약 기술이전을 달성했고, 바이오·의료분야 벤처캐피털(VC) 투자액이 전년 대비 122% 증가했다.

 

2019년 관계부처는 이러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전년 대비 2.9% 증가한 2.93조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혁신신약, 의료기기 등 신기술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정밀의료 및 유전체정보 등 빅데이터 활용 플랫폼 구축 등 바이오(BT)+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을 촉진한다.

 

또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적극적으로 혁신기술·신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및 홍보를 강화한다. 융복합 의료기기에 대한 선제적 가이드라인을 개발하는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혁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 연구중심병원 지원 등 바이오 혁신 생태계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바이오는 최근 우수한 성과가 창출되면서 미래유망산업으로 주목받는 분야"라며 "2019년은 더욱 우수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R&D, 인력양성, 규제개선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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