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25년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사진=고령군) |
[일요주간=최부건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11일 고령군청 광장에서 ‘2025년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헌혈 참여 감소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혈액 보유량 부족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 현장에는 고령군 공직자를 비롯해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에 동참했으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 정신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행사 당일은 ‘장기기증의 날’(9월 9일)과 맞물려 장기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갖고,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장기기증 희망 등록을 독려하고 기증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 |
▲ 2025년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사진=고령군) |
이남철 고령군수는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헌혈과 장기기증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