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사이트보다 빠르게, 동선까지 기록된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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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바이러스 현황지도, 국내판이 나왔다 (이미지=코로나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올바른 정보가 필요하다는 말이 떠오르는 요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국내 현황지도가 어떤지를 알려주는 지도 서비스가 선보여 화제다.
개발자 이동훈씨가 선보인 이 서비스는 길고 복잡한 인터넷 주소를 줄여 '코로나맵(coronamp.site)'이라는 단독 사이트로 표시된다.
이미 해외에서는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 시스템 사이언스 엔지니어링 센터의 서비스가 진행중이다. 세계보건기구,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및 중국 국가위생 건강위원회 정보 정리해서 전 세계의 동향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지만 미국 시간으로 업데이트가 되고 주요 도시명으로만 표시된다는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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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맵에 표시된 1차 확진자 정보 (이미지=코로나맵) |
코로나맵은 질병관리본부 정보를 토대로 지도에 확진자의 동선까지 표시하며 동그라미를 클릭하면 확진자와 접촉자 정보, 현재 어떤 상태인지를 보여준다.
첫 화면은 전국지도 형태로 시작하지만 확대할 경우 원하는 상세 정보를 볼 수 있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실시간 국내현황 사이트 코로나맵 (외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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