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보잉사, R&D센터 서울에 개소...항공산업 도약 기대

채혜린 기자 / 기사승인 : 2019-11-01 16: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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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고급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기체 구조물 중심 우리 항공산업 도약 기대”

[일요주간=채혜린 기자] 세계 최대 항공기 제작사인 보잉사가 한국 서울에 R&D 센터(BKETC)를 개소하기로 하면서 국내 항공산업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일 스마트캐빈, 차세대 항공전자, 첨단제조·스마트 공장, 자율비행, 인공지능 등을 다루는 보잉 글로벌 R&D 센터는 한국이 최초라면서 세계 최대 항공기업인 보잉이 미래 항공기술 분야 협력 파트너로 우리나라를 지목했다는 점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 보잉사 항공기.ⓒPixabay

 

산업부는 이날 “우리나라에서 개소되는 보잉 R&D 센터가 유럽, 호주, 브라질, 러시아, 인도 등에 이은 해외 7번째 글로벌 R&D센터로 이번 유치를 위해 수차례의 고위급 면담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유치로 글로벌 기업의 국내 R&D센터 투자를 통한 고급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기체 구조물 중심인 우리 항공산업을 최첨단 고부가가치 분야로 고도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잉 R&D 센터는 현재까지 약 40명의 연구 인력을 채용했으며 앞으로도 채용을 확대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과 미국 보잉사는 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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