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MSTR에 따르면 서울 역삼동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열린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심포지움’에서 업계 첫 하이퍼인텔리전스, 모바일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기능, 페더레이티드 애널리틱스를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마이크로스트래터지 2019’와 다양한 BI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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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심포지움 현장.(사진=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 제공) |
기조연설로 나선 아태지역 총괄 엔지니어인 알리 파루크는 KTDS와 KT가 OLAP을 기반으로 단순 반복적 업무를 자동화해 업무 시간을 70% 절감한 사례를 들며 마이크로스트레티지를 활용한 스마트한 비즈니스 환경 구축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 외에 비즈니스 사용자·분석가, 개발자, 아키텍트·관리자 등 사용자별 ‘마이크로스트레티지 2019’ 활용방안과 셀프서비스 BI, 모바일 커스터마이징 앱 설계, 제로-클릭 인텔리전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클라우드 콘솔, SAP 비즈니스오브젝트·코그너스 사용자를 위한 새로운 BI 활용 방안 등이 다뤄졌다.
MSTR의 양천금 지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디지털 전환은 더 이상 선택 사항이 아니다”며 “디지털 전환의 중심에는 데이터가 있다. 대량의 데이터를 수집, 축적, 분석해 기업 전반에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수립한 기업만이 디지털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심포지움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2019’라는 새롭고 혁신적인 BI 플랫폼을 통해 기업들이 실제로 적용해볼 수 있는 통찰력을 제시하고 업계 전문가들과 데이터 분석 시장 트렌드 및 모바일 BI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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