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경량 접이식 드론 ‘매빅 미니’ 출시...무게 249g 30분 비행

채혜린 기자 / 기사승인 : 2019-11-07 17: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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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동급 기종 드론 중 비행시간 가장 길어
배터리 잔량 부족하면 이륙 지점으로 자동복귀
▲ DJI가 공식 출시한 초경량 드론 매빅 미니.(사진=DJI 홈페이지 캡쳐)

 

[일요주간=채혜린 기자] 중량 249g의 플라잉 캠으로 설계된 초경량 접이식 드론 매빅 미니(MAVIC Mini)가 국내에 공식 출시됐다. 


중국무인항공기 제조판매회사인 DJI는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매빅 미니를 한국에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매빅 미니는 DJI가 그간 내놓은 드론 중 가장 작고 가벼운 모델로 동급 기종 드론 중에서는 비행시간이 30분으로 가장 길다.

DJI는 “비행 제한 구역을 피하도록 도와주는 기술, 지오펜싱(Geo-fencing) 기능도 탑재돼 있다”며 비행이 민감한 지역을 원격으로 식별하는 에어로스코프(AeroScope), 내장 고도 제한 기능도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기체와 조종기 연결 유실 또는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때 이륙 지점으로 자동 복귀하는 리턴투홈 (Return-to-Home)기능 등도 그대로 탑재됐다. 

 

▲ 손바닥만한 작은 드론에 최신 기술을 응집시켜 탄생한 매빅 미니.(사진=DJI 홈페이지 캡쳐)

1/2.3" 센서를 갖춰 2.7K 30fps, 1080p 60fps 고화질 영상과 12MP 사진도 촬영 가능하데다 3축 전동식 짐벌이 카메라를 안정적으로 잡아주기 때문에 SNS 콘텐츠 제작도 할 수 있다.

DJI는 “매빅 미니는 DJI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250g 미만 드론”이라면서 “전 세계 비행 규제 기관에서는 250g 미만 드론을 가장 안전한 드론 카테고리로 규정하고 있는 만큼 안전하게 드론을 활용하기에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국가마다 다른 규제를 적용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해당 국가의 드론 관련 법률과 규정을 항시 확인한 후 제품을 사용해줄 것을 요청했다.

DJI 선전 본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부문 석지현 리드는 “매빅 미니와 같이 가볍고 작으면서 기능성을 살린 드론을 설계하는 것은 DJI에서 일하면서 가장 어려운 프로젝트 중 하나였다”면서 “손바닥만한 작은 드론에 최신 기술을 응집시켜 탄생한 매빅 미니는 다년간 이어온 연구개발의 결정체”라고 자신했다.

이어 “더욱 중요한 것은 드론 비행 경험 여부에 상관없이 비행이 쉬운 점”이라고 석 리드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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