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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연강재단은 전국 마이스터고 교장협의회와 함께 ‘두산연강 기술인재 고교 장학금’을 신설하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사진=두산연강재단)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두산연강재단이 미래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두산연강 기술인재 고교 장학금’을 신설하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두산연강재단은 12일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 드림센터에서 전국 54개 마이스터고(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수목적고등학교) 교장협의회와 이 같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산연강재단은 반도체, 원자력, 에너지, 로봇, 기계 등 분야의 마이스터고를 포함해 전국 18개 고교에서 매년 학교별로 2명의 우수학생을 선발한다. 전국 마이스터고 교장협의회는 기관 간 정보교류 및 장학사업 홍보 등의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향후 대한민국 산업발전을 이끌어가는 기술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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