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20, 온라인 개최 성공리에 마쳐... 85만명 시청

최종문 기자 / 기사승인 : 2020-11-22 21: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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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참관 없이 온라인 라이브 방송 채널 '지스타TV'로 진행
다수의 신작 발표와 다양한 쇼케이스로 게임 팬들의 관심 모아
▲지스타2020, 온라인 개최 성공리에 종료 (이미지=뉴시스)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 열렸던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20'가 각종 신작 발표와 함께 e스포츠 대회 생중계를 통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지스타2020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열렸으며, 코로나19 여파로 현장 참관 없이 온라인 라이브 방송 채널 '지스타TV'를 통해서만 진행됐다. 

전 세계 산업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종 대규모 대면 행사를 연기 및 취소한 상황에서, 이번 지스타는 과감하게 온택트 기반으로 개최돼 게임 팬들에게 주목받았으며, 지난해 사상 최대 관람객을 동원했던 지스타의 새로운 시도로 평가 받고 있다.  

지스타 메인 스폰서인 위메이드는 이번 행사에 신작 '미르4'를 선보였고, 지스타TV 미르4 온택트 쇼케이스를 통해 정식 출시 일정까지 최초 공개했다. 

 

또 넥슨은 셀 애니메이션 풍 비주얼의 3인칭 액션 배틀 온라인 게임 '커츠펠'와 수집형RPG '코노스바 모바일'를 공개했고, 이와 함께 '네코제9'(넥슨 콘텐츠 축제)를 소개하는 뉴스특보를 진행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발할라 라이징'과 '가디언 테일즈', '엘리온'을 콘텐츠로 출품했으며, 특히 이번 지스타에서 '오딘:발할라 라이징'의 신규 영상과 개발 스토리를 최초 공개해 관심을 불러보았다. 네오위즈는 '블레스언리쉬드' PC버전을 비롯해 '플레비 퀘스트', '스컬', '메탈 유닛'을 출품해 게임 팬들과 소통하는 화려한 신작들이 대거 선보였다. 


이번 지스타에는 실감형 콘텐츠도 함께 했다. KT리얼큐브는 헬스케어에 두뇌, 신체활동 증진의 기능형 콘텐츠를 선보였다. 오큘러스 퀘스트2는 몰입감을 강화한 기능과 사양을 강조했다. 방송에서는 ‘비트세이버’ 외 다수의 VR게임도 함께 소개했다.

지스타컵은 지스타조직위원회가 최초로 주최·주관하는 초청 이벤트 e스포츠대회로 이틀간 생방송 시청자수 15만9073뷰를 기록, 지스타2020 흥행의 한 축을 담당했다.
 

한편 나흘간 지스타 본행사를 찾은 '지스타TV' 고유시청자는 19일 23만693명, 20일 15만799명, 21일 17만7249명, 22일 18만명(추정치·밤 11시 폐막)로 총 집계됐다.'지스타 컵'의 경우 대회 첫날인 20일 2만9549명, 21일 8만2375명이 ‘지스타TV 이스포츠’ 채널을 찾았다. 이로써 지스타 기간 '지스타TV'를 다녀간 고유시청자는 총 85만665명(추정치)으로 집계됐다.

지스타 조직위원회측은 국내 대표 기업들이 지스타에 참여해 온택트에서도 유의미한 기록을 달성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고, 다양한 방식으로 팬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성황리에 마친 것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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