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김완재 기자] 한국필립모리스가 17일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IQOS)’ 한정판 ‘루비(RUBY)’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코스는 담배 연기가 없는 히팅 방식의 전자담배로, 한정판 루비는 전 세계 최초 한정판으로 출시됐다. 업계에서는 루비가 특별한 색상으로 구성된 것에 더해 한정판이라는 점에서 소장가치를 높인다고 평했다.
루비는 오는 12월 11일부터 전국의 아이코스 전용 온·오프라인 스토어, 이마트의 가전제품 전문 매장인 일렉트로마트에서 공식 판매될 예정이다. 12월 18일부터는 일부 CU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루비의 포켓 충전기와 홀더는 매트 버건디와 샴페인 골드의 투톤 컬러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 국내 출시된 아이코스 기기는 화이트와 네이비 등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필립모리스는 17일부터 23일까지 공식 웹사이트에서 아이코스 루비 키트, 정품 트레이 및 클리닝 스틱으로 구성된 특별 패키지의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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