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까지 '패션위크' 개최…모바일 라방 60%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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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온스타일이 라방·숏폼 중심 영상 콘텐츠를 강화해 ‘보는 패션’을 본격 육성한다. (사진=CJ온스타일) |
CJ온스타일이 2026년 봄·여름(SS) 시즌을 맞아 대표 패션 행사 ‘패션위크’를 개최하고 영상 기반 커머스 전략을 본격 확대한다.
이번 패션위크는 단순 상품 판매를 넘어 패션을 ‘입는 경험’에서 ‘보는 경험’으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모바일 라이브와 숏폼 콘텐츠를 핵심 축으로 삼아, 연내 5천 개 이상의 패션 영상을 제작·확산하며 콘텐츠 중심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앞서 진행된 ‘패션 쇼케이스’에서는 이러한 변화의 가능성이 확인됐다. AI 스타일북과 숏폼 콘텐츠를 강화한 결과, 모바일 앱 내 패션 콘텐츠 클릭 비중이 약 70%에 달했으며, 전년 대비 매출 증가로 이어지며 영상 기반 소비 전환의 효과를 입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브랜드를 영상 콘텐츠로 재해석한 큐레이션 전략이 강화된다. 모바일 라이브 방송 편성은 이전 행사 대비 약 60% 확대되며, 색감과 실루엣, 스타일링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숏폼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 몰입도를 높인다.
참여 브랜드도 대폭 확대됐다. 던스트, 헤르마, 마르니, 시슬리 등 컨템포러리 및 디자이너 브랜드를 비롯해 나이키, 아디다스, 게스, 컨버스 등 글로벌 브랜드까지 폭넓게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자체 라이브 커머스 IP도 총출동한다. ‘유인나의 겟잇뷰티 팝업스토어’, ‘은세로운 발견’, ‘엣지쇼’ 등 대표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를 소개하며 콘텐츠와 커머스를 결합한 경험을 제공한다.
고객 혜택 역시 강화됐다. 주문 당일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바로도착’ 서비스를 도입하고, 인기 상품을 최대 85%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할인 쿠폰, 적립금, 카드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실질적인 구매 유인을 높였다.
CJ온스타일은 이번 시즌 패션 키워드로 ‘파워리스(POWERLESS)’를 제시했다. 절제된 실루엣을 중심으로 로맨틱 감성과 컬러 포인트를 더한 트렌드로, 포엣코어·워크웨어·플라워·레이어드·레드·오렌지·스카프 등 요소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회사 관계자는 “패션위크는 트렌드 경험과 실속 소비를 동시에 제공하는 핵심 행사”라며 “숏폼, 모바일, TV를 아우르는 영상 커머스를 통해 패션 카테고리를 플랫폼 핵심 축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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