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전세계 특별여행주의보 재발령…2월13일까지 연장

최종문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4 11: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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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조치”
▲ 자료사진. (사진=픽사베이)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지속하자 전 국가·지역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를 다시 발령했다.

14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월13일까지 1개월간 전 국가·지역 대상 특별여행주의보를 재연장했다.

외교부는 “이번 특별여행주의보 연장은 전 세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상황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여행주의보는 별도 연장 조치가 없는 한 2월13일까지 유지된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있으면 발령한다. 여행경보 2단계 이상 3단계 이하에 준한다. 발령일로부터 최대 90일까지 유효(통상 1개월 단위로 발령) 된다.

외교부는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기간 중 해외여행을 계획한 국민은 긴급한 용무가 아니면 가급적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해외 체류 중인 국민은 코로나19 감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생수칙 준수 철저, 다중행사 참여와 외출·이동 자제, 타인과 접촉 최소화를 실천하는 등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전했다.

외교부는 올해 1분기 중 우리 방역당국의 해외 방역상황 평가, 전 세계 코로나19 동향(백신접종률 포함), 백신접종증명서 상호인정과 여행안전권역(트래블버블) 협의 추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 국가·지역 대상 특별여행주의보를 통상적인 각 국별 여행경보 체제로 단계적 전환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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