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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에스동서, 현장 관계자들 중대재해 근절 캠페인에서 결의문 낭독(사진=아이에스동서) |
[일요주간=이수근 기자] 아이에스동서(IS동서)가 연말과 동절기 산업재해 취약 시기를 맞아 내년 3월 10일까지 100일간 ‘중대재해 근절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현장 임직원들이 중대재해 근절 결의문을 선언하고, 캠페인 뱃지를 착용하며, 안전 현수막을 게시하는 한편 사업장 자율 안전점검을 동시에 실시한다. 특히 겨울철 야외 근로자의 한랭질환 예방, 화재 및 질식사고, 고위험 작업 관리와 안전문화 확산을 핵심 과제로 삼아 예방조치를 집중 점검한다.
최근 아이에스동서는 건설현장과 콘크리트 제조 사업장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동절기 사고 위험성과 대응 방법을 주제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안전 조치 이행을 적극 실천하도록 독려했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겨울철 현장 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전반적인 안전관리 수준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올해 남은 기간은 물론 향후에도 단 한 건의 중대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과 예방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에스동서는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ISO45001:2018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기반으로 안전 수준을 강화하고 있으며, 산업재해 취약 시기인 겨울과 연초를 맞아 2022년부터 4년 연속으로 중대재해 근절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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