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김쌍주 대기자] 청와대가 작심하고 소득주도 성장론 방어에 나선 모습이다. 지난 8월 25일 문재인 대통령이 현재 경제정책 기조가 올바른 길이라고 밝힌데 이어 다음날인 26일엔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올해 하반기엔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더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장하성 실장은 경제가 성장해도 가계소득은 늘지 않고, 기업투자는 몇 년째 제자리걸음을 하는 상황은 올해 만들어진 게 아니라 우리 경제구조의 문제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장하성 실장이 직접 기자간담회를 연 건 7개월 만으로, 올바른 경제정책 기조로 가고 있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에 이어 정면 돌파의지를 다시 한 번 드러낸 것이다.
결국 청와대는 경제 드라이브와 개혁입법이 문재인 정부의 성패를 가를 것이라고 보고 있다는 것이고, 그런 만큼 아직 소득주도성장이 효과가 나오지도 않았는데 비판 여론에 밀려서 방향을 수정 할 수 없다는 입장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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