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현대, 국내 최초 '윙 세일' 개발 성공…친환경 선박 시대 열다
- 이수근 기자 2025.06.17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국내 최초로 풍력을 활용해 선박을 움직이는 친환경 장치인 ‘윙 세일(Wing Sail)’ 개발에 성공했다. 16일 경상남도 창원에서 자체 개발한 윙 세 ...
- 농협, UAE에 K-한우 첫 수출…할랄 인증 한우 중동 진출 시동
- 엄지영 기자 2025.06.17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농협이 할랄 인증을 받은 K-한우를 아랍에미리트(UAE)에 처음으로 공식 수출하며 중동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는 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를 중심으로 UAE 두바이와 아부다비에서 ...
- HMM, 에코바디스 ESG 평가 2년 연속 '플래티넘'…글로벌 상위 1% 입증
- 엄지영 기자 2025.06.17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HMM이 프랑스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의 평가에서 2년 연속‘플래티넘(Platinum)’등급을 획득하며, 지속가능 경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HMM(대표이사 사장 최원혁)은 에코 ...
- 김승연 회장,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공장 방문… "기술·품질 경쟁력 강화 집중해야"
- 엄지영 기자 2025.06.17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17일, 그룹의 석유화학 핵심 거점인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공장을 찾아 올해 첫 현장경영에 나섰다. 김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 강화를 주문하며, 안전경영의 중요성을 ...
- KGM, 미래 모빌리티 로드맵 공개…SUV 중심 전동화 전략 본격화
- 엄지영 기자 2025.06.17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발표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실행 전략을 공개했다.KGM은 17일, 본사(경기 평택 소재)에서 곽재선 회장, 황기영 ...
- "차세대 냉각 기술로 승부"…S-OIL, 범한유니솔루션과 ESS·EV 시장 공략
- 엄지영 기자 2025.06.17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S-OIL이 범한유니솔루션과의 협력을 통해 액침냉각 기술 기반의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전기차(EV) 배터리팩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관련 기술의 공동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할 ...
- 엘앤에프, 직장 내 괴롭힘 확산…특수폭행·감금 혐의
- 강현정 기자 2025.06.17
- [일요주간 = 강현정 기자] 경북 구미에 위치한 2차전지 소재 기업 엘앤에프(L&F)에서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재 해당 사건은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에서 재판이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
- 안마의자도 스타일링하는 시대…세라젬, 파우제 피팅 서비스 본격 도입
- 엄지영 기자 2025.06.17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안마의자 전문기업세라젬(대표이사 사장 이경수)은 안마의자를 인테리어 요소로 활용하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국내 최초로 외관 디자인을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는 유상 스타일링 서비스 ‘파우제 피팅 서비스 ...
- '창립 40주년' 메르세데스-벤츠 한성자동차, 통합 멤버십 등 프리미엄 고객 가치 확대 나선다
- 엄지영 기자 2025.06.17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한성자동차(대표 김마르코)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전국 전시장 고객 초청 프로그램 ‘컬처 보야지 x 앰배서더’를 비롯한 문화·예술·라이프스타일 기반 브랜드 체험, SNS 공모전, 인터뷰 콘텐츠, 기념 모델 ...
- '창립 99주년' 유한양행, 직원·가족 함께 ESG 실천…창립정신 되새긴 '나눔주간'
- 엄지영 기자 2025.06.16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유한양행이 창립 99주년을 기념해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에 나섰다.유한양행은 16일, 각 사업장별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창립기념 나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 공정위, 산란계협회 현장조사…계란값 담합 의혹
- 강현정 기자 2025.06.16
- [일요주간 = 강현정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계란값 상승과 관련해 대한산란계협회가 가격 인상을 주도했는지 여부를 놓고 현장 조사에 착수했다. 공정위는 16일 오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충북 오손에 위치한 산란계협회에 조사관 등 ...
- 제네시스, 유럽 7개국 체제 완성…전기차 중심 고급차 시장 정조준
- 엄지영 기자 2025.06.16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제네시스가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유럽 4개국의 럭셔리 자동차 시장에 공식 진출하며 전동화 모델 중심의 유럽 시장 확장에 나섰다. 이번 발표는 세계 3대 모터스포츠 대회 중 하나인 르망 ...
- KCC, 베트남서 기술 세미나 개최…현장 조색 기술로 시장 공략 본격화
- 엄지영 기자 2025.06.16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KCC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대규모 기술 세미나를 열고 차세대 조색 시스템을 비롯한 주요 기술을 소개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대표 정재훈)는 지난 14일 베 ...
- 바디프랜드, 침대 위에서 수면·업무·운동까지 '라클라우드 EZ모션' 출시
- 엄지영 기자 2025.06.16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헬스케어 로봇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상하체 각도 및 높이 조절로 다양한 생활에 최적화된 모션베드 신제품을 선보였다. 사용자가 손쉽게 조립하고 해체할 수 있는 DIY 구조가 특징이다.16일, 바디프랜드(대표 ...
- "APEC 성공 지원"…롯데호텔, 경주 숙박업계에 정상급 의전 전수
- 엄지영 기자 2025.06.16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국내 호텔업계를 대표해 경주 지역 숙박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APEC 벤치마킹 교육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실전 의전 경험과 고품격 서비스를 바탕으로 국제행사 대응 역량 전수에 앞장섰다. ...
- LS전선-한전, 해저 HVDC 케이블 실시간 관리 시스템 공동 개발
- 엄지영 기자 2025.06.16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LS전선과 한국전력이 해저 HVDC 케이블에 특화된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화에 나선다. 양사는 실시간 진단 기술과 GIS(지리정보시스템)기반 플랫폼을 결합해 고부가가치 케이블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 ...
-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합작사 모셔널, 로라 메이저 신임 CEO 선임
- 엄지영 기자 2025.06.14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이 AI 및 로보틱스 분야 전문가인 로라 메이저를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공식 선임했다.현대자동차그룹은 13일, 미국의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이 로라 ...
- 전기추진 함정 국산화 성큼…HD현대, 고압 드라이브 기술 확보
- 엄지영 기자 2025.06.14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HD현대가 국내 최초로 '모듈형 고압 추진 드라이브' 개발과 실증에 성공하며, 전기추진 함정 분야의 국산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MMC(Modula ...
- 한국마사회, 국산 승용마 첫 수출 성사…글로벌 말산업 진입 가속
- 엄지영 기자 2025.06.13
-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국산 승용마가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 수출에 성공했다. 한국마사회가 자체 도입·조련한 승용마가 수출되면서, 국내 말산업이 세계 무대로 도약하는 전환점을 맞이했다.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2일, 국내 ...
- KG모빌리티, 무쏘 EV·토레스 HEV 첫 수출…친환경차로 유럽 시장 본격화
- 엄지영 기자 2025.06.13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KG모빌리티가 전기차 무쏘 EV와 하이브리드 SUV 토레스 HEV의 첫 수출 선적을 마치고,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섰다.KG모빌리티(이하 KGM)는 지난 12일, 평택국제자동차부두에서 무쏘 EV와 ...
많이 본 기사
'성과급 중단·‘가족 경영’에 반기' 렉서스·도요타 노조 파업 돌입…사 측 "실적 기준에 미달·오너 장남 경영 능력 갖춰"
- 노동조합, 성과급 지급 중단·기본급 미달에 "더는 못 참아"…경영진 가족 수익 개입 의혹 제기 회사 측 "성과급, 올해는 실적이 기준에 미달해 미지급...장남은 일본 도요타 10년 근무 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