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 중소기업에 최대 10억원 한도 저금리 대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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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은행 전경.(사진=기업은행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공공기관과의 상생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확대한다.
기업은행은 지난 20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과 ‘활력 있는 민생경제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중부발전은 대출이자 지원금 3억 5000만 원을 출연하고 기업은행은 이를 재원으로 35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지원한다.
대출대상은 한국중부발전 협력 중소기업으로 △납품대금 연동제 참여기업 △상생결제론 이용기업 △해외동반진출협의회 회원사 △산업재(발전기자재) 등 수출기업 △중소기업기술마켓 등록기업 등이다.
대출한도는 기업당 최대 10억 원으로 대출금리 연 1.0%p를 자동 감면한다. 또 거래기여도와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4%p를 추가 감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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