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퍼포먼스 아티스트 바네사 비크로프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
오는 25일 오후 8시 티켓 예매 오픈…오직 쿠팡플레이 모바일 앱에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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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YE(칸예 웨스트) 내한 콘서트 “BULLY”’ 포스터. (사진=쿠팡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글로벌 힙합 아티스트 칸예 웨스트(Kanye West, 이하 YE)의 첫 공식 내한 공연이 전격 확정됐다.
쿠팡플레이는 8일 오는 5월 31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YE 내한 콘서트 “BULLY”’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고 티켓 예매 일정을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YE가 지난 2016년 월드투어 이후 9년 만에 여는 단독 콘서트이자 한국에서 열리는 첫 공식 무대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켓 예매는 이달 25일 오후 8시부터 쿠팡플레이 모바일 앱을 통해 단독 진행되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YE는 이번 공연에서 최근 발표한 신곡 ‘BULLY’를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며 ‘POWER’, ‘STRONGER’ 등 대표곡을 포함한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쿠팡플레이는 이번 공연이 지난해 YE의 리스닝 파티를 뛰어넘는 파격적인 무대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무대 연출은 세계적인 퍼포먼스 아티스트이자 YE의 오랜 협업자인 바네사 비크로프트(Vanessa Beecroft)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한다. 그는 오페라 ‘네부카드네자르(Nebuchadnezzar)’, ‘메리(Mary)’ 등 프로젝트에서 YE와 함께 실험적이면서도 예술적인 무대를 선보여 온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쿠팡플레이가 주최 및 주관하고 채널 캔디가 공동 주관한다. 공연 및 티켓 예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오는 16일부터 쿠팡플레이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지난 3월 지드래곤 월드투어의 한국 공연을 성공적으로 선보인 데 이어 YE의 내한 공연으로 또 한 번 글로벌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 외에도 오는 5월 25일에는 ‘무한도전 Run with 쿠팡플레이’ 이벤트가 예정돼 있으며 티켓 예매는 4월 11일 오후 8시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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