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KLPGA 'HJ중공업 골프단' 공식 창단… 스포츠 후원으로 ESG 경영 실천

이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7 10: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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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골프단 인수, 24일 창단식 열고 'HJ중공업 골프단'으로 새출발
통산 10승 박지영부터 유망주 박서진까지... 베테랑과 유망주 조화 이룬 5인 체제
▲ HJ중공업 골프단 창단식. (사진=HJ중공업 제공)

 

HJ중공업이 여자프로골프단을 창단하고 KLPGA 선수들과 함께 스포츠 마케팅을 본격화하며 브랜드 가치 제고와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섰다.

27일 HJ중공업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울 남영동 사옥에서 KLPGA 선수들로 구성된 'HJ중공업 골프단' 창단식을 열고 2026년 하반기 시즌 운영을 시작했다.

골프단은 박지영, 홍정민, 조아연, 김민서, 박서진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선수들은 하반기 첫 대회인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HJ중공업 로고를 달고 출전한다.

HJ중공업은 국내 프로 스포츠 발전과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올해 초부터 한국토지신탁 골프단 선수 인수 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골프단 운영을 기업 이미지 강화와 ESG 활동을 연계한 전략적 투자로 추진한다.

박지영은 KLPGA 투어 통산 10승을 기록한 대표 선수이며, 홍정민은 지난해 메이저 대회 첫 우승과 함께 다승 및 상금랭킹 선두를 기록했다. 조아연은 2019년 투어 데뷔와 함께 신인왕을 차지한 선수다. 김민서는 KLPGA 2부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박서진은 고교생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HJ중공업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과 함께 프로암 대회, 팬 참여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 행사 등을 운영해 스포츠 후원을 고객과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HJ중공업 관계자는 "골프단 운영을 통해 회사와 선수, 고객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며 "앞으로 스포츠 마케팅과 ESG 활동,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HJ중공업만의 브랜드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lee850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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