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작년 '폐기물 매립 제로' 골드 등급 획득... 제로 탄소·폐기물·플라스틱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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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한 김완성 SK매직 대표. (사진 = SK매직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SK매직은 김완성 대표가 환경부가 진행 중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환경부에서 이번 2월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국민들에게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참여자들은 '1회용품 사용 안 함'의 메시지를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표현해 SNS에 공유하며 뒤이은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김완성 대표는 지난 달 27일 김태홍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 환경 캠페인에 참가하게 됐다. SK매직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ESG 경영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폐기물 재활용률이 96%를 기록해 UL Solutions의 '폐기물 매립 제로'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이를 바탕으로 '3 Zero(제로 탄소, 제로 폐기물, 제로 플라스틱)'를 실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또한 SK매직 구성원들이 일상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SK C&C가 개발한 '행가래'라는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 이 플랫폼을 통해 머그컵 사용, 계단 사용, 식당에서 잔반 없애기, 컴퓨터 전원 끄기 등의 환경 보호 활동을 실천하고 이를 통해 얻은 포인트는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기 위한 복지 지원사업에 기부하고 있다.
김완성 대표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이용욱 SK머티리얼즈 사장과 김이동 삼정KPMG 딜부문 대표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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