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SK매직, 팬 등 세척 가능한 혁신적 공기청정기 3종 출시

▲ 올클린 디 아트 공기청정기. (사진 = SK매직 제공)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SK 매직은 ‘All Clean The Art Air Purifier’라는 새로운 공기청정기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의 주요 특징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분리 세척 가능' 구조를 적용, 팬까지 세척이 가능하게 해 제품을 항상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공기 오염 수준에 따라 배출구의 높이를 자동으로 변경하는 두 단계 클린 팝업 시스템과 네 가지 색의 공기 질 라이트 기능을 탑재했다. 이로 인해 사용자는 멀리서도 공기 질 및 제품 운영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신제품은 디자인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올해 Good Design Award도 수상했다. 신제품의 디자인은 낮은 미적 감각을 추구하는 직관적인 타워 형태, 공기질 라이트가 있는 부력 배출 디자인 및 호화롭고 현대적인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실내 효과를 강화했다. 또한 세 가지 색상 구성으로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 범위가 확대됐다.

공기청정기의 핵심인 필터는 성능을 다음 단계로 업그레이드했다. '8단계 올인원 플러스 필터'는 초미세 먼지의 99%를 제거하기 위해 적용됐다. 아토피 및 병축 건물 증후군을 일으키는 물질, 그리고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는 물론 다양한 유해 가스 및 가정에서 나오는 냄새도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 필터를 애완 동물 필터로 교체하면 애완 동물용 공기청정기로 사용할 수도 있다. 털과 애완 동물의 먼지뿐만 아니라 대변 냄새의 주요 원인인 암모니아와 아세트알데히드 등의 다양한 유해 가스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사용된 필터는 생애의 끝에 도달하면 반으로 접을 수 있도록 친환경적으로 설계됐다.

또한 바람 방향을 조절할 수 있는 '회전 순환 정화 모드'와 특정 공기 오염 지역을 관리할 수 있는 '집중 정화 모드'를 추가했다. 그 외에도 항상 최상의 공기 질을 제공하기 위해 공기 상태를 수집 및 분석하는 'AI 자율 정화 시스템' 및 여러 공기청정기를 동시에 연결해 전체 공간을 빠르게 청소할 수 있는 '수퍼 서라운드'와 같은 최첨단 편의 기능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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