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최대주주 양홍석 사장 라임 펀드 관련 '중징계'...금융위 심의 중

조무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4-05 11: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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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홍석 대신증권 사장이 라임 펀드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았다.(사진=newsisi)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라임자산운용펀드 691억원을 판매한 대신증권의 최대주주인 양홍석 대신증권 사장이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으로부터 중징계에 해당하는 ‘문책경고'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양 사장은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의 아들로 지난해말 기준 대신증권 지분 9.08%로 최대주주이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해 11월 라임 펀드 판매와 관련해 양 사장에 대해 제재심을 열어 문책 경고를 의결했고, 현재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가 심의를 진행 중이다. 금융회사 임원 중징계는 상급 기관인 금융위에서 최종 확정될 때까지 비공개가 원칙이다.

금융당국의 제재 수위는 ▲해임권고 ▲직무정지 ▲문책경고 ▲주의적경고 ▲주의 등 5단계로 분류된다.

앞서 업계에서는 나재철(현 금융투자협회장) 전 대신증권 대표이사가 직무 정지의 중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었다.

한편 금감원은 라임 펀드 사태와 관련 대신증권 반포WM센터 폐쇄와 과태료 부과 등의 제재를 결정했으며, 지난 2월 증권선물위원회에서 안건이 의결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만 남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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