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 다운로드 없이 즐긴다"…LGU+, 세계 최초 5G 클라우드 게임 선봬

노가연 기자 / 기사승인 : 2019-08-27 11: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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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노가연 기자] LG유플러스가 5G 기반의 클라우드 게임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27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세계 최초로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게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컴퓨터 그래픽 분야 글로벌 리더인 엔비디아와 손잡고 5G 스마트폰과 PC에서 다운로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 나우(GeForce NOW)’를 국내에서 가장 먼저 소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가 세계 최초로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게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LG유플러스

지포스 나우는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로 북미와 서유럽의 30만여 명을 선정해 무료 시범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시범 서비스 참여 대기자는 100만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지포스 나우를 이용하면 스마트폰과 PC는 화면 출력과 입력만을 지원하고 게임에 필요한 컴퓨팅 처리는 클라우드 서버에서 전부 이뤄진다”며 “5G스마트폰은 물론 저사양의 PC나 노트북에서도 고사양의 게임을 단 몇 초만에 클라우드로부터 스트리밍해 구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 이상민 FC부문장(전무)은 “LG유플러스만의 초저지연을 보장하는 5G 네트워크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AR과 VR에 이어 게임까지 새로운 5G 서비스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해 5G 콘텐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초고속, 초저지연의 5G 네트워크와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전용 서비스를 통해 장소와 단말 제한 없는 게임 환경과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우선 5G 네트워크를 이용해 PC방 게임을 통째로 모바일로 옮겨 놓았다. 고사양 PC와 콘솔 게임 150여종을 스마트폰으로 이동하면서 외부에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클라우드 방식을 이용한 스트리밍 서비스여서 약 20~100여 기가 바이트(GB)에 달하는 고용량의 게임을 내려받기 위해 기다릴 필요가 없다. 스마트폰이나 PC에서도 저장용량을 차지하지 않아 스마트폰의 메모리 확장과 고사양 PC를 구매해야 하는 부담도 없다.

지포스 나우에는 무료 온라인 게임은 물론, 스팀, 유플레이 등 기존 게임플랫폼에서 구매한 게임을 그대로 이용 할 수 있다.

실내에서는 기가 인터넷이나 기가 와이파이를 활용한 접속도 할 수 있다. LG전자 V50의 듀얼 스크린을 활용해 게임패드로도 쓸 수 있다. 콘솔 게임처럼 실감나는 게임환경을 위해 블루투스 게임패드와 호환도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고객에게 국내 인기 PC게임과 콘솔 대작 게임의 PC버전 등 약 150여종의 게임을 무료 체험 기간에 제공하고 연말까지 200여종 이상으로 고화질 대용량의 인기 대작 게임을 추가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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