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그룹 창립 70주년 기념식 개최...임직원·협력사 시상 진행

엄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0 12: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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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환경·생활문화·금융을 아우르며 대한민국 대표 장수기업 자리매김
- 백년기업 도약 위해 ‘나눔과 베풂으로 사랑받는 기업’ 되자는 의지 다져
▲ 삼천리그룹이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사진=삼천리그룹)

 

[일요주간=엄지영 기자] 삼천리그룹이 지난 18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난 70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1955년 삼천리연탄기업사로 시작한 삼천리는 현재 도시가스, 열, 전기를 포함한 국민 에너지를 공급하는 종합에너지그룹으로 성장했으며, 생활문화와 금융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장수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기념식에서는 그룹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과 협력사를 격려하는 시상이 진행됐다. ‘자랑스러운 삼천리인’은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직원에게, ‘3도9경상’은 삼천리 경영철학 실천 직원에게, ‘열정인’은 장기 근속 직원에게, ‘감사패’는 상생협력에 기여한 협력사에 각각 수여됐다.

삼천리그룹은 올해 경영방침을 ‘다함께 나눔을’로 정하고, 사회공헌활동에도 나섰다. 육군 제28사단과 해병대 제2사단, 6개 아동양육시설 등과 오랜 자매결연을 이어오며 특별성금을 전달, 지역사회와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 삼천리그룹 임직원이 창립 70주년 기념식에서 한마음 선언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삼천리그룹)


임직원들은 70년간 이어온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성장에 함께 참여하자는 한마음 선언을 하며, 나눔과 베풂으로 사랑받는 백년기업 도약을 다짐했다.

삼천리그룹은 에너지환경, 생활문화, 금융 등 세 부문에서 안정적 사업 구조를 유지하며 국민의 삶에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모든 사업부문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따뜻한 사회, 안전한 세상,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사랑받는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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