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통계청, 빅데이터 활용 '유동인구 지도' 서비스 개시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19-12-09 13: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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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빅데이터 기반의 유동인구 지도 시범 서비스 시작
전국 시군구별 유동인구 분석으로 인력·예산 절감에 기여
▲ SKT-통계청, 빅데이터 활용 '유동인구 지도' 서비스 화면 (이미지=통계청)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SK텔레콤과 통계청이 모바일 빅데이터 기반의 유동인구 지도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9일 양 기관은 지난 5월 체결한 빅데이터 기반의 통계 개발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토대로 지속적인 협력을 해 온 결과 첫 성과를 내놓게 됐다고 공개했다. 이번 서비스는 통계청이 보유한 인구·가구 관련 공공 빅데이터와 SK텔레콤의 모바일 빅데이터 분석력을 결합한 것으로, 향후 보다 정확한 정책 통계를 생산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한 유동인구 지도는 전국 시·군·구별 유동인구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SK텔레콤의 이동통신 기지국의 모바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도상에 선택한 지역의 인구 유입·유출 현황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간단한 조작을 통해 주중·주말 또는 월 단위 데이터 분석이 가능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분석된다.

 

모바일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구분석은 기존 설문조사 대비 인력과 예산이 크게 절감되며, 톨게이트 통행량이나 대중교통 이용자수 등을 활용하는 것보다 빠르게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SK텔레콤과 통계청은 향후 유동인구 지도를 고도화해 교통, 관광 등 인구 이동과 관련된 정책을 수립하거나 사업 모델을 개발하는데도 폭넓게 활용하는 한편, 국가통계 수준으로 분석의 정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 SKT-통계청, 빅데이터 활용 '유동인구 지도' 서비스 정보 화면 (이미지=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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