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 3세대 정품 무한잉크복합기 다수 선보여

이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0-11-02 13: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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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정품 무한 잉크프린터보다 1.65배, 타사 동급 비교시 3.3배 빠른 속도
스테인리스 프린트헤드로 노즐이 막히지 않는 셀프클리닝 기능 탑재
▲브라더에서 출시한 정품 무한잉크복합기 3세대 'MFC-T920DW' (이미지 퍈집=일요주간)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글로벌 프린터 브랜드 브라더(Brother)는 출력 속도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정품 무한잉크복합기 3세대 6종(MFC-T920DW, DCP-T820DW, DCP-T720DW, DCP-T520W, DCP-T420W, DCP-T220)을 출시했다.


최근 ‘속도위반 브라더’라는 카피를 내세운 브라더는 압도적으로 빨라진 출력 속도를 자랑하는 3세대 정품 무한잉크복합기를 선보이면서 동급 정품 무한잉크복합기 중 가장 빠른 출력 속도를 내세웠다. 

인쇄와 스캔, 복사, 팩스 등의 복합 기능을 담은 플래그십 모델인 MFC-T920DW는 흑백 17ipm, 컬러 16.5ipm(국제표준화기구 기준)으로, 컬러 출력 속도가 브라더의 2세대 정품 무한 잉크프린터보다 무려 1.65배나 빨라졌다. 이는 2020년 4월 출시된 타사 동급 무한잉크복합기와 비교시 3.3배나 더 빠른 속도다. 

 

엔트리 모델인 DCP-T220(인쇄, 스캔, 복사) 제품도 흑백/컬러 출력 속도가 16/9ipm으로 2세대 제품보다 1.5배, 타사 동급 제품보다는 약 2배 빠르다.

이처럼 브라더는 출력 속도와 함께 제품 내구성 및 사용 편의성까지 고루 갖춘 3세대 제품을 출시했으며, 프린터의 핵심 부품인 프린트헤드의 소재를 스테인리스로 제작해 사용하지 않을 때도 노즐이 막히지 않는 '셀프클리닝'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모바일 프린팅은 기본, 외부에서도 원격 출력할 수 있는 이메일 다이렉트 프린팅까지 갖추어 사용자의 프린터 사용 영역에 제한을 없앴다.

특히 브라더만의 하단 서랍형 용지함은 3세대 6종 전체 모델에 배치하여 최대 150매까지 많은 양의 A4용지를 보관할 수 있다. 용지 절약은 물론, 번거로움까지 해소할 수 있는 자동양면인쇄 기능은 2세대 플래그십 모델에만 지원했지만, 3세대에는 3종(MFC-T920DW, DCP-T820DW, DCP-T720DW)으로 확대했다. 

 

가장 많이 출력하는 컬러인 블랙 잉크를 기존 대비 최대 1000매까지 더 뽑을 수 있도록 하여 무한잉크의 강점인 가성비까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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