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 드론플랫폼 '매트리스 300RTK' 공개, 하이브리드 카메라 '젠뮤즈 H20'도

지혜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05-08 14: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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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드론의 새 기준이 될만큼 안정성과 고성능 기능 갖춘 드론 플랫폼
최대 비행시간 55분, 6방향 감지 및 포지셔닝 가능한 것이 특징
▲DJI의 신제품 매트리스 300 RTK (사진=DJI)

 

[일요주간 = 지혜수 기자] DJI는 상업용 드론 플랫폼 '매트리스(Matrice) 300RTK'과 첫 하이브리드 카메라인 '젠뮤즈(Zenmuse) H20 시리즈'를 공개했다.


매트리스 300 RTK와 젠뮤즈 H20은 모두 상업적인 용도에 맞게 특별히 설계된 것이 특징이며, 이 시스템은 기존 산업용 매트리스 제품과 달리 많은 소비자 중심의 드론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매트리스 300 RTK는 전작 210 모델과 반대로 상단에 바디 부분이 마운트 되고 하단에 날개가 마운트된 독특한 디자인이다. 이를 통해 인공 지능 기술이 시야를 방해받지 않고 탁 트인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제품 상단의 두툼한 구조물은 수평 폭 40m까지 최대 물체 감지 범위가 가능한 여섯 개의 방향 센싱과 위치 추적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 어둡고 빛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Anti-Collision Beacon 시스템을 갖춰 훨씬 잘 보이는 효과를 발휘한다. 

 

매트리스 300 RTK 또 다른 항공기나 드론이 인근에 있을 경우 조종사들에게 이를 알려주는 에어센스(AirSense, ADS-B) 기술도 탑재했다.

 

2.4 GHz와 5.8 GHz 연결로 15km 거리까지 트리플 채널 1080p 비디오 전송이 가능한 OcuSync 엔터프라이즈 기술도 향상시켰고, 정확한 연결을 제공하는 항목에 따라 실시간으로 전환된다.

 

매트리스 300 RTK에 DJI의 새로운 어드밴스드 듀얼 오퍼레이터 모드가 탑재되어 있어 두 명이 개별로 조종시 드론 제어부터 원격 측정, 기타 데이터에 동시에 접근 가능하다. 따라서 한쪽 조종이 고장 나거나 배터리 부족으로 연결이 끊겨도 다른 조종사가 통제할 수 있게 된다. 초보 드론 조종시 유용한 기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의 탑재량은 최대 3개로 상단에 1개, 하단에 2개까지 가능하고, 비행시간은 최대 55분, 생활방수 IP45 등급을 받았고, DJI의 기존 카메라 시스템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DJI의 신제품 젠뮤즈 H20 시리즈 (사진=DJI)

 

젠뮤즈 H20 시리즈는 DJI의 최신 드론에서 신기술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설계된 하이브리드 카메라이다. H20과 H20두 가지 버전으로 시리즈를 구성했다.


H20은 20MP, 23x 하이브리드 광학 줌 카메라, 12MP 광각 카메라, 3~1,200m 범위의 레이저 거리 측정기를 포함한 트리플 센서이고, H20T는 높은 열 민감도로 인해 육안으로 관찰하지 못하는 부분까지 볼 수 있는 방사형 열화상 카메라를 추가한 쿼드 센서다.

 

DJI는 또 다양한 센서를 탑재해 손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파일럿 앱을 업데이트하고 멀티 카메라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몇가지 새로운 모드를 추가했다. 


매트리스 300 RTK와 젠뮤즈 H20 시리즈는 2/4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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