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지아 '스마트 루빅 큐브'… "푸는 법을 스마트폰에서 확인"

이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19-12-10 14: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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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개발 입체 큐브 루빅스 큐브에 디지털 기술을 내장한 디지로그 상품
시작해서 끝날 때까지 시간 측정은 기본이고 어떻게 마무리하는지도 도움
▲ 샤오미의 스마트 큐브 이미지 (사진=미지아)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 쯤 만져 보았을 루빅스 큐브가 다시 돌아왔다. 이번에는 디지털이다. 

 

샤오미는 스마트폰은 물론 각종 디지털 장비들을 공급하면서 전기스탠드와 커피포트 등의 생활용품도 제작 공급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는 놀이와 디지털을 결합한 상품을 선보이기 시작했는데 샤오미 '스마트 루빅 큐브(Smart Rubik Cube)'도 그 중 하나이다.

 

겉은 이제까지 보던 루빅스 큐브와 동일해 보이지만 안에는 6축 센서와 배터리가 장착되는 구조로 사뭇 다르다. 이 센서들을 통해 사용자가 큐브를 조작하는 것을 기록해서 스마트폰의 전용 앱으로 연결, 해결책은 물론 풀이과정을 그래픽으로 감상할 수도 있다.

 

어떻게 섞여 있던 30단계 내에 풀 수 있는 전용 앱은 무료로 제공되며 3D 그래픽을 통해 단계별로 해결책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그냥 무작정 돌려가며 요행에 기대기보다 해결책을 제시받으면서 풀어가다보면 어느새 큐브 해결의 전문가 경지에 오를 수 있다는게 샤오미측의 설명이다.

 

▲ 샤오미의 스마트 루빅 큐브 (사진=미지아)

 

▲ 샤오미 스마트 루빅 큐브 (사진=미지아)

 

이 제품이 처음 등장한 것은 지난해 말이다. 

 

당시에는 전용 독에 올려놓아 충전하는 시스템으로 가격도 $50 선으로 높은 편이었다. 이번 제품은 그 절반 가격에 충전없이 배터리장착 방식으로 사용되며 블루투스 5.0으로 연결되어 지연없이 실시간 조작을 볼 수 있다.

 

국내 정식으로 판매되고 있지는 않지만 직구 등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샤오미의 자회사인 미지아(Mijia) 브랜드로 판매되며 뭔가 색다른 크리스마스 선물을 생각한다면 괜찮은 후보가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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