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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수 동마산전통시장상인회장(왼쪽에서 네번째), 김종춘 쿠팡 서비스정책실 상무(왼쪽에서 다섯번째), 시장상인들이 업무 혁약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쿠팡) |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쿠팡이 마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 행보에 나섰다.
쿠팡은 최근 동마산 전통시장 상인회와 협약을 맺고, 상인들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시장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쿠팡은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디지털 전환 지원, 상품 경쟁력 제고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시장 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한다.
앞서 쿠팡은 지난 5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전통시장·소상공인의 지속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상생 노력의 연장선으로, 쿠팡은 지역 전통시장이 온라인·디지털 경쟁 시대에 발맞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윤한홍 국회의원은 “50년 넘는 역사를 지닌 동마산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이라며, “최근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쿠팡의 지원이 큰 활력이 되어 상생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마산시장 상인들이 더 많은 고객을 만나 성장의 기회를 얻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든든한 협력자로서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고객에게는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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