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불법경마 사이트 집중 단속...포상금 2배↑ 신고 제도 개선

이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19-08-22 15: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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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수 제한 없이 간편하게 불법경마 사이트 신고 가능해져
▲ 한국마사회 본관 모습.(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일요주간=이수근 기자] 온라인상에서 경마, 카지노 등을 이용한 의 불법 사이트가 기승을 부리면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불법사설경마를 뿌리 뽑기 위해 신고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22일 밝혔다.

 

마사회는 불법사설경마 신고자에 대해 최대 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불법경마  사이트에 대한 신고 포상금 제도도 별도로 운영 중에 있다.

바뀐 신고 제도는 불법경마 사이트 신고 건당 포상금 2배 상향(5만원→10만원), 1인당 지급한도 폐지(200만원 → 무제한), 간편신고 제도 신설 등이다. 오는 9월 1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제도 개선에서 간편 신고 제도가 가장 눈에 뛴다. 포상금 여부와 상관없이 순수 공익 목적이라면 불법 경마 사이트 URL로만 간단히 신고할 수 있다. 

 

불법경마 사이트를 발견하고 신고를 원할 경우 마사회 불법경마 신고센터나 마사회 홈페이지 내 불법경마 신고센터 게시판을 통해서도 신고 가능하다. 


최원일 마사회 건전화본부장은 “불법경마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하는 것이 건전한 경마 문화 조성을 위한 첫 단추다. 한국마사회는 지속적으로 신고 제도를 개선하고 경찰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불법 경마를 뿌리 뽑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고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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