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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매일유업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국내 유기농 우유의 선두 주자인 상하목장이 새로운 제품으로 시장에 데뷔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국내 첫 '유기농 락토프리 우유'로 유당을 제거한 상태로 제공돼 우유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상하목장을 운영하는 매일유업은 5일 이 새로운 '유기농 락토프리 우유' 제품의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이 제품은 상하목장의 유기농 원유를 기반으로 하며 매일유업만의 특허 받은 LF(락토프리) 공법을 활용해 유당만을 성공적으로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 출시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국내 최초로 안전관리통합인증 '황금 HACCP'을 획득한 상하목장에서 생산된다는 점이다. 이 인증은 원료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에 대한 위생 인증으로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해야만 획득할 수 있다.
상하목장의 이번 제품은 190mL 용량으로 상온에서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멸균 제품이다. 또한 실외 활동 시에도 휴대하기 편리한 6겹 무균팩 패키지를 채택해 사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오는 10일까지 매일유업의 직영 네이버스토어에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상하목장 유기농우유 락토프리' 1박스(190mL x 24개입)를 기존 소비자 권장가의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상하목장 관계자는 “우리는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확장하기 위해 이번 '상하목장 유기농우유 락토프리'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유기농 전용 목장의 원유에서 유당만을 0%로 제거하여,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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