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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샘의 시공 전문인력 양성기관 '한샘 아카데미'. (사진=한샘)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김유진)이 영업 및 시공 직군 채용을 확대하며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한샘은 RD(Rehaus Designer), IC(Interior Coordinator) 등 고객 대면 영업 전문직과 자회사 한샘서비스의 부엌 시공협력기사 채용을 통해 현장 역량을 대폭 끌어올릴 계획이다. 지난해 영업 직군에서만 700여 명을 신규 채용한 데 이어 올해도 채용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는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속에서도 내실 있는 운영을 바탕으로 매출 1조 9084억 원, 영업이익 312억 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한 데 따른 성장 전략의 일환이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6배 이상 증가했다.
한샘은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한샘 아카데미’를 통해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신입 RD는 4주간의 집중 교육과 시험을 통해 선별되며 아카데미를 통해 지금까지 3000명이 넘는 시공협력기사가 배출됐다.
한샘 관계자는 "최근의 서비스 환경 변화에 따라 당사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지속적인 성장과 내실 있는 운영을 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영업 및 시공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보다 정교한 맞춤형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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