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전년동기 대비 5570억 원 증가, 영업이익 전년동기 대비 710억 원 증가
매출 전분기 대비 6960억 원 증가, 영업이익 전분기 대비 850억 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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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물산. (사진제공=newsis) |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글로벌경제 불확실성 확대속에서도 사업부문별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하며 전체 실적이 개선됐다."
삼성물산은 올해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10조 7960억 원, 영업이익 7120억 원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24일 이 같이 밝혔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건설은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공정호조로 개선된 실적을 보였으며 상사는 영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사업확대와 수익성 제고로 전분기 대비 개선됐다.
패션도 지속적인 상품별 경쟁력 바탕으로 전년 동기수준 실적 유지했으며 리조트는 전반적인 파크 호조, 식자재 유통 확대 등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삼성물산은 2분기에도 대외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개선된 사업체질을 바탕으로 수익기반을 확고히 해 안정적인 실적이 유지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설부문에서 매출은 5조 5840억 원, 영업이익 3370억 원으로 전년동기(4조 6000억 원) 대비 매출은 9840억 원 증가(21.4%)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2920억 원) 대비 450억 원 증가(15.4%)했다.
전분기(4조 6780억 원) 대비 건설부문 매출은 9060억 원 증가(19.4%)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분기(1350억 원) 대비 2020억 원 증가(149.6%)했다.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와 적극적인 경쟁력 개선 노력을 지속하고 안정된 공사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최근 수주한 양질의 대형 프로젝트 공정이 본격화되며 전년동기,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했다.
상사부문의 매출은 2조 9060억 원, 영업이익 850억 원으로 매출은 전년동기(3조 6040억 원) 대비 6980억 원 감소(-19.4%)했고 영업이익은 전년동기(990억 원) 대비 140억 원 감소(-14.1%)했다.
상사부문의 매출은 전분기(2조 8910억 원) 대비 150억 원 증가(0.5%)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분기(570억 원) 대비 280억 원 증가(49.1%)했다.
패션부문의 매출은 5170억 원, 영업이익 540억 원이다. 매출은 전년동기(5260억 원) 대비 90억원 감소(-1.7%), 영업이익은 전년동기(570억 원) 대비 30억 원 감소(-5.3%)한 수치다.
리조트부문의 매출은 8420억 원, 영업이익은 210억 원이다. 매출은 전년동기(7880억 원) 대비 540억 원 증가(6.9%)했고 영업이익은 전년동기(70억 원) 대비 140억 원 증가(200%)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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