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모바일↑…지난해 방송통신광고비 13조4786억

조무정 기자 / 기사승인 : 2019-12-30 16: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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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광고비 13조4786억 원으로 전년비 5.7% 증가
방송광고비 전년비 7.5%↓…온라인은 19.7%↑
▲ 방송 광고시장 규모 (이미지=코바코)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지난해 방송광고 시장에서 지상파 방송 광고비가 감소하는 반면 온라인 광고비는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지난해 광고시장 현황과 올해, 내년 전망을 담은 ‘2018년 방송통신 광고비 조사 보고서’를 30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국내 방송통신광고비는 전년도(2017년, 12조7535억원)보다 5.7% 증가한 13조4786억원으로 나타났으며, 2019년 광고비는 13조9156억 원으로 2018년 대비 3.2%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방송광고비는 3조6546억 원으로 전년 대비 7.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방송광고비의 85.8%의 비중을 차지하는 지상파TV(38.9%)와 케이블PP(46.9%)의 광고비가 모두 전년대비 각각 8.4%, 7.6% 감소한 1조 4219억 원, 1조7130억 원으로 조사됨으로써, 전체 방송광고비 감소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반면 IPTV(1161억, 16.9%↑), 위성방송(511억, 6.6%↑), 케이블SO(1408억, 1.2%↑)의 광고매출액은 전년대비 증가했다.

 

▲ 온라인 광고시장 규모 (이미지=코바코)

반면 2018년 온라인광고비는 5조717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광고비의 64% 비중을 차지하는 모바일광고비가 3조6618억 원으로 27.8% 증가하여 총 온라인광고비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터넷(PC)광고비도 7.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8년 인쇄광고비는 2조347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그 중 비중이 큰 신문 광고비(81.1%)가 19,031억 원으로 2.4% 증가해 총 인쇄광고비의 증가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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