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앱스토어, 올해를 빛낸 '베스트 오브 2019' 공개

지혜수 기자 / 기사승인 : 2019-12-03 17: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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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결산하며 애플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앱 중에서 선정
▲애플, 올 한해를 가장 빛낸 '베스트 오브 2019' 공개 (이미지=Apple)

 

[일요주간 = 지혜수 기자] 애플(Apple)이 한해 동안 사랑받은 앱을 대상으로 '베스트 오브 2019 (Best of 2019)'를 3일 (현시시간) 공개했다.

 

12월에 들어서면서 2019년을 결산하는 각종 리포트와 트렌드 종합 분석 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그중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는 애플의 앱들은 다른 플랫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앱들이 많기에 매년 크리에이터의 주목을 받는다. 

 

스마트폰 1인 1대 시대인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 일과 속에서 숱한 앱을 소모하며 산다. 꼭 써야하는 필수 앱부터 일상 생활에 유용한 앱, 각자의 취미를 즐기는 앱에 이르기까지 그 종류도 천차만별이다. 가족과 친구, 연인끼리 사람들과의 관계를 이어주고 창의력까지 키워주는 역할을 담당하는 앱은 디지털 시대의 또다른 영양제 역할을 한다.

 

애플이 발표한 '베스트 오브 2019'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 애플 TV 등 디바이스 별로 최고의 앱과 게임을 선정했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장노출로 작품을 찍을 수 있는 올 최고의 아이폰 앱 '스펙터 카메라' (이미지=Apple)

 

올해의 아이폰 앱으로 선정된 '스펙터 카메라(Spectre Camera)'이다. AI 기반으로 장노출 사진과 영상을 근사하게 촬영할 수 있는 앱이다. 

 

장노출의 경우는 카메라에서도 고급 기능으로 부수적인 장비까지 갖춰야 가능하지만, 최근 혁신으로 불리는 아이폰 카메라 기술과 함께 스펙터 카메라 앱이 한몫 단단히 해냈다. 전문 작가가 고급 테크닉과 장비를 통해 얻는 결과물을 편리하게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더 인기를 누린 앱이기도 하다.

 

 

▲올 최고의 아이패드 앱 '플로우 바이 몰스킨' (이미지=Apple)

 

올해의 아이패드 앱은 '플로우 바이 몰스킨(Flow by Moleskine)'이다. 

 

디지털 노트북으로 애플 펜슬을 이용해 더욱 섬세하고 멋진 스케치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툴이다. 노트의 대명사인 몰스킨은 대표적인 아날로그 제품이지만, 디지털을 가미한 다양한 앱으로 온오프라인의 글과 그림 문화를 이끌고 있다. 

 

▲올 최고의 맥 앱 '어피니티 퍼블리셔' (이미지=Apple)

 

올해의 맥 앱으로는 '어피니티 퍼블리셔(Affinity Publisher)'가 선정되었다. 이 앱은 전문적인 출판물과 인쇄물을 손쉽게 제작하고 보다 멋지게 디자인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또 올해의 애플 TV 앱은 탐험가와 과학자, 예술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더 익스플로러스(The Explorers)'가 차지했다.

 

2019 최고의 게임 앱으로는 '스카이:칠드런 오브 더 라이트(Sky : Children of the Light)' · '하이퍼 라이트 드리프터(Hyper Light Drifter) · '그리스(GRIS)' 등이 선정됐다. 또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앱으로는 '유튜브(YouTube)'와 '인스타그램(Instagram)', '스냅챗(Snapchat)'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애플의 월드 와이드 마케팅 '필 쉴러(Phil Schiller)'부사장은 "전세계의 수많은 개발자들이 문화에 영향을 미치고 우리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앱으로 우리 모두 영감을 주었다"며 "올 '베스트 오브 2019'에 선정된 앱과 게임은 창의력이나 재미 등을 추구하는 사용자들의 욕구를 충분히 만족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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