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블록체인 기반 키 관리 솔루션 개발한다..."혁신적 금융거래 서비스 창출"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19-08-14 17: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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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노현주 기자] 신한은행은 그라운드X, 헥슬란트와 블록체인 기반 키 관리 솔루션 제공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앱을 이용하는 기업에 키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개인 키 관리 시스템(PKMS; Private Key Management System)’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신한은행은 보안기술 적용과 키 복구 프로세스를 담당하고, 그라운드X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제공한다. 헥슬란트는 키 관리 프로세스를 맡는다.
 

▲ 신한은행 디지털R&D센터 장현기 본부장(가운데), 그라운드X 한재선 대표(우측), 헥슬란트 노진우 대표(좌측). ⓒ신한은행

3사는 오는 10월부터 파일럿 서비스를 운영하며 신한 퓨쳐스랩 5기 육성 기업이자 그라운드X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의 서비스 파트너사인 레디(REDi)의 에너지 데이터 거래 플랫폼에 적용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블록체인 기술이 독보적인 장점들을 가지고 있으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서비스 이용에는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일관된 UI/UX로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블록체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춰가겠다”고 밝혔다.
 
그라운드X 측은 “신한은행과 손잡고 우리의 클레이튼 플랫폼을 바탕으로 금융거래 효용성과 안정성을 제고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금융거래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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