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35개국 직원 전체 재택 근무 확대…의무적 실시

이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0-03-12 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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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국에서 일하는 약 4900여 직원 재택근무로 전환
재택근무 어려움 겪는 이들을 위해 보육비 및 비용 지원
▲ 트위터 이미지 (이미지편집=일요주간)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세계적인 메신저 앱으로 널리 사용되는 트위터(Twitter)가 결국 코로나 19의 여파로 전세계 직원의 재택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1일 (현지시간) 트위터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35개국에서 근무하는 약 4900여 직원를 재택근무하도록 의무화했다고 공개했다. 트위터는 자사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번 결정이 전례가 없다는 것을 알지만, 전례가 없는 시기이기에 책임과 의무를 다하려 한다"고 언급했다. 

 

트위터는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라는 해시태그가 올해 들어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고 밝히며, 일부에서 보는 것처럼 자사는 이를 '마케팅 기회'로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주장했다. 초창기 트위터는 항공기 사고 등의 위기 커뮤니케이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왔고 스마트폰의 등장 이후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폭을 늘려 왔다.

 

그러나 이후 해시태그와 특정사용자에 대한 공격 등으로 인해 혐오발언에 대한 논쟁이 이어지면서 서서히 사용자들의 외면을 받게 되었고 현재는 국내에서도 사용자가 증가를 멈춘 상태이다.

 

한편, 트위터는 한국과 일본, 홍콩 등 코로나 19 문제가 발생한 국가의 직원들에 대해 이미 재택근무를 의무화했지만 다른 국가의 직원들에 대해서는 권고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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