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코카-콜라 콜렉션', 케이스티파이와 아날로그 시대 브랜드 1위 업체의 만남

지혜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03-31 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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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티파이의 케이스에 코카콜라의 아이코닉한 브랜드 로고와 컬러 입힌 한정판 제품
4월 16일, 케이스티파이 온라인스토어 통해 180여 개국 동시 판매 예정
▲케이스티파이와 코카콜라가 만나 선보이는 테크 액세서리 '더 코카-콜라 콜렉션' (사진=Casetify)

 

[일요주간 = 지혜수 기자] 홍콩의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Casetify)'가 전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라콜라와 함께 한정판 컬래버레이션 '더 코카-콜라 콜렉션(The Coca-Cola Collection)'을 공개했다.

 

테크와 음료 산업의 유명 브랜드가 협업으로 각 브랜드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결합해 만든 더 코카-콜라 콜렉션은 강력한 내구성과 디자인을 자랑하는 케이스티파이의 케이스에 코카콜라의 아이코닉한 브랜드 로고와 컬러를 담아 만든 제품이다.

 

케이스티파이의 제품에 다양한 언어로 쓰인 코카콜라의 로고 디자인을 입혀 전세계 코카콜라 팬들이 하나의 문화로 연결될 수 있음을 보여주며, 다양한 케이스를 통해 이를 재해석했다.

 

이 콜렉션은 아이폰과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케이스부터 에어팟 1세대·2세대·프로, 무선 충전 패드, 맥북 케이스, 아이패드 케이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케이스티파이의 CEO, Wes Ng는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우리 브랜드가, 이들과 친근한 브랜드이기도 한 코카콜라와 협업하게 되어 기쁘다'며 '더 코카-콜라 콜렉션을 통해 다양한 국가와 인종, 문화권을 하나로 이어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번 브랜드 파트너십은 기술을 통해 행복의 가치와 개성이라는 브랜드 메세지까지 담고 있다"고 전했다.

 

▲ 스마트폰 케이스부터 노트북 케이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 구성의 '더 코카-콜라 콜렉션' (사진=Casetify)

 

더 코카-콜라 콜렉션은 4월 16일부터 케이스티파이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전세계 180여 개국에서 동시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웨이팅리스트는 4월 6일부터 등록 가능하며, 등록자에 한해 론칭 이전에 상품 구매 할 수 있는 우선 접속 권한을 얻을 수 있다.

 

코카콜라는 설명이 필요없는 유명한 브랜드이긴 하지만 지금은 예전만큼 명성을 얻지 못하고 있다.

 

이는 브랜드 가치가 변해서라기 보다는 아날로그 시대의 종말과 디지털 시대의 등장이 이어지는 변화의 시기로 해석가능하다. 구글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의 디지털 시대에 맞는 브랜드들이 대거 주목받으면서 세계 브랜드 순위도 큰 변동이 일어났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같은 콜렉션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다는 취지도 돋보인다고 해석 가능하다.

 

김성수 시사문화 평론가는 "과거 세대에게는 자랑인, 현재 세대에게는 익숙한 브랜드와 주변기기 브랜드의 콜라보는 충분히 모든 세대에게 주의를 환기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케이스티파이의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프로그램인 코-랩(Co-lab)은 전세계 다양한 산업의 리더 브랜드 및 셀러브리티와 협업하는 프로젝트로, 사라 제시카 파커와 퍼렐 윌리엄스를 비롯해 몽클레어, 사카이, DHL, 포켓몬 등과 콜렉션을 선보여 여러 개의 제품 완판 기록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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