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기프트] ⑪ 뛰면서 즐기는 사진 한 장, 휴대용 포토 프린터 '셀피 스퀘어 QX10'

지혜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05-14 19: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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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피 포토 레이아웃 2.0' 전용앱, 이미지 편집과 꾸미기 기능 활용
필름 표면에 코팅 처리로, 물이나 기름, 빛 등으로 변색 없이 선명함 유지
▲캐논 휴대용 포토 프린터 '셀피 스퀘어 QX10' (사진=Canon)

 

[일요주간 = 지혜수 기자] 폭군으로 알려진 연산군의 어록 중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역사뿐이다'라는 말이 전해진다. 사관들이 기록하는 역사에는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이 낱낱이 적혀 있으니, 스스로도 역사의 기록은 두려웠던 모양이다. 그렇게 만들어진  선조들의 조선왕조실록은 유네스코 기록 문화 부문에 등재될만큼 귀한 우리 유산이다. 기록이란 이렇게 엄청난 힘을 갖는다.

 

디지털 시대인 요즘도 기록의 형태가 바뀌었을 뿐 각자 엄청난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사진이 그 증거다. 스마트폰의 보급율과 비례하는 카메라 덕분에 대부분 일상을 이미지로 기록 중이다. 어떤 것을 보았는지, 어떤 것을 먹었는지, 누구를 만났는지에 대한 것들이 글이 아닌 이미지로 대체되었다. 

 

또 이미지 기록 또한 혼자만의 일기처럼 남기는 것이 아니라 SNS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친구와 연인, 그리고 지인들과 공유하면서 사진 역사를 만들고 있다. 

 

이 사진 역사를 디지털이 아닌 아날로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바로 포토 프린터다. 프린터 하면 아무래도 인쇄의 번거로움과 복잡함을 먼저 떠올리지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휴대형 프린터는 부담없이 즐기기 좋아 요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지난달 출시 디자인과 기능을 고루 갖춘 캐논의 포토 프린터 '셀피 스퀘어 QX10' 하나면, 무거운 카메라 없이 스마트폰만으로도 색다른 추억쌓기를 경험할 수 있다.

 

캐논 셀피 스퀘어 QX10는, 심플한 젠 스타일의 디자인과 작고 콤팩트한 사이즈부터 여느 제품과 차별화된다. 첫인상은 마치 휴대용 외장하드를 보는 듯 아주 심플하고, 전원 버튼과 캐논 브랜드명이 없었다면 분명 착각할 듯하다. 또 무게도 약 445g으로 가벼워서 가지고 다니기 적합하며, 작은 가방 안에 쏙 들어가는 슬림한 사이즈다.

 

이 제품은 '셀피 포토 레이아웃 2.0' 전용앱을 사용해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들을 편집하거나 꾸밀 수 있다. 와이파이 기능으로 스마트폰뿐 아니라 태블릿 PC에 저장된 사진을 손쉽게 인쇄할 수 있다. 즉 스마트폰으로 직접 촬영한 사진뿐 아니라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옮겨 프린팅할 수 있다.

 

스퀘어 포맷의 작은 사진이지만, 섬세한 인쇄로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표현해주며 생생한 컬러감을 재현해 주는 것도 이 프린터의 특징이다. 염료 승화형 열전사 방식으로 입자감 없이 부드럽게 표현되어, 출력 결과물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해상도는 287 X 287 dpi, 인쇄 속도는 약 43초로 빠른 편이다.

 

▲캐논 휴대용 포토 프린터 '셀피 스퀘어 QX10' (사진=Canon)

 

또 프린팅되는 동시에 필름 표면에 코팅 처리가 되어 유광 효과도 나지만 생활 방수나 기름기, 빛 등으로 변색되지 않아 오랫동안 깔끔하게 유지 보관이 가능하다. 

 

캐논 셀피 스퀘어 QX10에 사용되는 전용 인화지는 한박스 당 총 10장의 사진을 즐길 수 있고 스티커 형태로 떼어 붙이거나 소품처럼 활용 가능해 장식의 효과도 톡톡히 즐길 수 있다. 여행이나 나들이, 모임 등에서 기념으로 찍은 사진들을 즉석에서 출력해 나누면 휴대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 내장 배터리를 탑재해 USB로 충전한 후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유용하다.

 

집에서도 가족들과 함께 사진을 찍은 후 바로 출력해 일상을 기록하는 도구로서도 꽤 유용한 셀피 스퀘어 QX10은, 작은 역사를 만드는 디지털 도구로 그 쓰임새가 꽤 넓다. 홈파티 장식용, 수납 박스 레벨용, 선물 포장 데코용 등으로 활용하면, 디지털 스타일의 기록 문화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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