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클로바 해피콜' 금융 전화 AI 상담사 선보여

이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0-05-24 23: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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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비슷한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챗봇 솔루션 공개
보험, 증권, 은행 업종에서 고객만족도 조사 등에 활용
▲클로바 AI '해피콜' 서비스 영상 캡쳐 (이미지 편집=일요주간)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네이버(Naver)는 보험·증권·은행 업종에서 전화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고객센터 솔루션 ‘클로바 해피콜(CLOVA HappyCall)’을 선보였다. 


네이버 AI 고객센터는 자연어 처리, 음성 인식 및 합성, 텍스트 분석, 챗봇 등 네이버 클로바의 자체 AI 기술이 집약된 솔루션으로, 사람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인 클로바 해피콜은 보험·증권·은행 업종에서 전화를 통한 고객 만족도 조사와 불완전판매 모니터링을 수행할 수 있는 인공 지능 서비스다. 

 

여기서 불완전판매 모니터링은 소비자가 상품을 충분히 이해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판매과정에서 상품 설명이 제대로 됐는지 사후 점검하는 과정까지 포함한다.


단순 반복적인 전화 업무를 AI 상담사가 대신 분담함으로써, 24시간 내내 고객을 빠르게 응대가 가능해지고 전문 상담 인력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해피콜 서비스는 보험·증권·은행 등의 상품 완전판매 여부 확인을 위한 사후 모니터링은 물론, 리서치·고객 만족도 조사 등의 고객 답변 수집에 특화된 전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최근 강화된 금융감독원·금융위원회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금융권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기업별로 정책에 따라 맞춤 운영도 가능하다. 

한편 네이버 클로바는 ‘해피콜’과 함께 에이아이콜(AiCall)’ 서비스도 선보였으며, 이는  AI가 고객 전화를 받아 문의 응대, 예약 등의 업무를 처리하는 스마트 ARS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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