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60.6%, “올 크리스마스는 강동원과 보내고 싶다”

신민희 / 기사승인 : 2009-12-15 16: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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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은 배우는 강동원과 고현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트 맥스무비는 지난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 동안 실명 네티즌 1,620명을 대상으로 ‘올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은 남자배우는?’이라는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오는 23일 <전우치>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강동원이 응답자의 60.6%(982명)가 선택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비상>에서 호스트로 대변신한 김범이 12.5%(203명), 3위는 <시크릿>의 차승원이 9.9%(161명), 4위 <전우치> 김윤석 6%(97명), 5위 <걸프렌즈> 배수빈 5.4%(87명), 6위 <시크릿> 류승룡 3.1%(50명), 7위 <결혼식 후에> 신성우 2.5%(40명) 순으로 나타났다.

네티즌은 ‘강동원의 미소라면 눈도 녹을 것 같다.’, ‘차승원 씨, 분위기 살리는데 제격일 듯’, ‘김윤석과 크리스마스 때 술 한잔하면 술 맛 찐하게 날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또, 실명 네티즌 1,49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여자배우는?’에서는 <여배우들>의 고현정이 37.7%(563명)로 20대 여배우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전우치> 임수정 29.7%(444명), 3위는 <걸프렌즈> 한채영 6.7%(100명), 4위 <걸프렌즈> 강혜정 4.2%(63명), 5위 <걸프렌즈> 허이재 3.6%(54명), 6위 <여배우들> 김옥빈 3.3%(50명), 7위 <결혼식 후에> 예지원 3.2%(48명), 8위 <여배우들> 김민희 2.7%(40명), 9위 <여배우들> 최지우 2.2%(33명), 공동 10위 <여배우들> 윤여정과 <비상> 이채영이 각각 1.7%(26명), 12위 <여배우들> 이미숙 1.7%(25명), 13위 <비상> 김별 1.5%(22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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