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오은성 기자] 쇼핑몰 CEO로 변신한 가수 겸 배우 고호경(30)이 남자친구 하양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미니홈피에 지난 5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둘은 동갑내기로 고호경은 연인 하양수, 친구들과 함께 커피숍에서 즐겁게 어울리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미니홈피에 올렸다.
고호경은 '어느 날'이라는 제목의 사진 아래에 "즐거운 대화 한판"이라고 짧은 글을 남겼다. 2004년 공개 연인 사이임을 선언한 고호경과 인디밴드 위치스 멤버 하양수는 2006년 대마초 사건에 연루돼 힘든 시간을 보냈다. 당시 하양수는 1500만원의 벌금형을 받았으며, 고호경은 불구속 입건됐다.
이후 고호경은 2008년 하양수가 군에 입대 후 돌아올 때까지 변치 않는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고호경은 지난해 쇼핑몰 CEO로 변신,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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